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내일 한농련 성주군 연합회 주최로
'참외밭 갈아엎기' 행사를 벌이고
다음달 15일 광복절에 맞춰
815명의 군민 식발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대구지역 성주군 향우회 회원 500여 명도
다음달 7일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고
노인회 회원 300 여명 역시 다음달 12일
성밖숲에서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투쟁위와 물밑접촉을 통해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성주 방문 협상을 벌여
군민들에게 사과할 예정이지만,
투쟁위는 형식적인 사과를 위한 방문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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