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부터 말레이시아에 사무실을 두고
국내 피해자 14명에게
금융기관 직원이라며 전화를 건 뒤
"보증금을 내면 대출 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 13명을 검거해 1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 일부는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일하다가 단속되자
말레이시아로 옮겨 새로운 보이스피싱 조직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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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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