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온열질환자가 생기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대구 수성못 근처에서
81살 김모 할머니가 친구와 함께 길을 걷다가
구토와 어지럼증 등 열탈진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난 9일에도 대구 범어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80살 이모 할머니가 기력저하로
쓰러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폭염특보 속에서는 공사장 작업이나 농사 등
체력 소모가 많은 외부활동은 삼가해야되고,
열탈진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휴식을 취하게 하고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고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