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성주 배치를 두고 중국의 반발이
현실화하고 있고 국회 비준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라오스에서 열린
한-중 외교부 장관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측이 우리 사이의 식지 않은 관계를
수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
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사드가 한-중관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만약 중국이 경고를 넘어 정치·경제·군사적 추가 행동에 돌입한다면 우리는 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사드 배치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이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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