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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투데이]공항과 K-2 유치에 나선 군위군(7/25)

입력 2016-07-25 16:35:26 조회수 1

◀TITLE▶ 7/25 방송용

대구공항과 K-2 공군기지를 함께 이전한다는
청와대 발표 이후 대구 인근의 경북지역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그 중에서도 군위군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슈 앤 피플 오늘은
김영만 군위군수를 만나
대구공항과 K-2 유치 활동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1. 이번 대통령의 발표 이전부터 군위군은
민간공항을 제외한 K-2 공군기지만이라도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대구시 쪽에
밝혀왔다는데 사실인지요?

[김영만 군수]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군공항이라도 여기
군위에 유치하기위해 사전에 준비를 했습니다.
공식적으로야 할 수 없어서 비공식적으로
군위와 대구경북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서는 군위가 최적지라고 생각하고 사전에 의사 타진을 한 건 사실입니다."

대구시가 아닌 국방부나 공군 쪽으로도 혹시
접촉을 해보셨나요?

"비공식적으로 다들 한번 서울도 가보고 만나
봤습니다."


2. 그런데 군사공항은 통상 소음이 너무 심해서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도 많고 원망의 대상이되기도 하는데 그런데도 유치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김영만 군수]
"저희들이 면적은 서울하고 같습니다. 그런데 인구는 2만 4천 밖에 안됩니다.
군공항만 오더라도 만 5천명의 인구 증가가 됩니다. 아울러 젊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군위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경제유발효과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1년에 2천 700억원의 순수익이 예상되고 또 공항을 지을 때 1조 5천억씩 5년간 투자를 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상당한 지역
경제 도움이 됩니다."


3. 그런데 어쨌든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을테고요. 그래서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이 유치에 있어 가장 큰 관건이 아닐까 싶은데..

[김영만 군수]
"제가 다녀보면 아직 현재까지는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하고,
또 어느 지역이 될지 몰라도 만약 해당되는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드려야됩니다.
최상의 조건으로 이전을 시켜드려야 됩니다.
저희들 그런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군위군 내 어느 지역으로 할 것인지,
예상 후보지에 대한 검토는 끝이 났습니까?

"네, 서너 곳이 됩니다. 말씀은 제가 못 드려서
미안합니다."


4. 청와대 발표 이후에 대구 인근의 다른 시군들도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군위군이 다른 유치 경쟁 시군에 비해서
갖고 있는 비교우위점은 어떤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김영만 군수]

"다들 내 아들이 똑똑하고 내 딸이 예쁘다고 합니다. 그러나 냉정히 한번 보십시오.
대구 경북 어디라도, 아무리 먼 곳도
한 시간이면 다 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팔공산 터널이 올해 완공이 되면
여기는 20분만에 옵니다."

대구에서 말입니까?

"네, 대구에서, 그리고 대구쪽 팔공산 터널
끝나는 지점에서 함지산 뚫어서 조야동까지
가는 6차선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구 어느 지역에서
군위 골짜기까지 오더라도 20분만에
다 올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되는 겁니다."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말씀입니까?

"아주 접근성이 뛰어나지요.
그리고 땅값이 얼마나 싼지,
한번 와보시면 알겁니다."


5.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떻게 유치 활동을
해나갈 것인지, 계획, 그리고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김영만 군수]

"우리 군위군으로의 이전의 타당성을 확실하
하고 그리고 군민들에게 사전에 동의를 얻고
공청회나 주민 투표 등을 해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구의 시의회, 시장님 등 모든 분들을
만나 뵙고 하소연을 할 것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는 한이 있더라도, '대구시 군위군'을 하더라도,
그런 각오로 제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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