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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로 선포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7-24 11:34:44 조회수 0

포항시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를
사후면세점거리로 운영합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쳐
지난 5월부터 중앙상가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중앙상가실개천을 중심으로
의류 39곳, 화장품 11곳 등
모두 66개 가게를 사후면세점으로
등록했습니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이 3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뒤
출국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곳으로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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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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