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신대구공항 이전 후보 지역 장단점 비교

금교신 기자 입력 2016-07-21 10:58:33 조회수 1

◀ANC▶
K2와 함께 이전하는 대구공항 유치를 위해
대구 인근 시·군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두 달안에 후보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대구공항 이전지가 어디로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거론되는 이전 후보지역의
장단점을 분석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가 원하는 신대구공항의 모습은
급증하는 대구공항 항공수요를
합리적으로 반영하면서 국내외 이동이 자유롭고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거점 공항입니다.

이 때문에 대구와의 거리가 가장 중요한
입지 요건인데요.

대구시장의 말 들어보실까요.

◀INT▶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민의 항공이용 편의와 공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수요창출을 위해서
대구 인근거리, 저는 30분 이내 거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 현재 신대구공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곳은
군위와 의성군이고, 예천과 영천도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럼 후보지별 장단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먼저 군위군이 내세우는 소보면과의 거리는
대구시청을 기준으로 해서 62킬로미터고,
자동차로 1시간 10분쯤 걸립니다.

넓은 땅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땅 값,
또, 군위군의 높은 유치 의지가 장점입니다.

그러나,교통이 열악해서 대구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후보지죠. 군위 바로 위쪽의
의성군 안계면인데요.

대구에서 거리는 80킬로미터로
역시 넓은 땅과 저렴한 땅값이 이점이고,
좋은 교통 인프라, 여기에
경북 신도청과의 연계성도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대구와의 거리에서
김해공항보다 우위에 있지 못하고
포항 경주 등 경북 동남권의 항공수요를
담아내기가 어렵습니다.

그 다음 예천군 유천면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미 공군 전투비행단이 자리하고 있어서
K2와 호환성이 높고 지역 여론도 호의적입니다.

하지만, 공군 내부의 반대에다
김해공항보다 멀다는 게 최대 단점입니다.

마지막 후보지 영천시 금호읍을 보면.

대구에서 가장 가까운데다 기상조건이 좋고
경주와 포항, 울산권의 항공수요까지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대구공항을 유치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땅값도 비싼데다
소음 등에 따른 주민반대 여론이 많다는 게
단점입니다.

이 밖에 대구와 가까운
고령과 성주, 칠곡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K2가 함께 가기 ??문에
공군의 작전 운용성도 중요 요건인데,
이 들 지역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게
공군 측 전망입니다.

따라서, 대구와의 접근성과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신대구공항 입지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