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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의회 입법활동 최하위권...보수는?

이정희 기자 입력 2016-07-21 17:13:29 조회수 1

◀ANC▶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이
지난 2년동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의원 보수는
정해진 최고 한도액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방의회 의원들의
지난해 조례 발의 건수를 살펴봤습니다.

[CG-1/ 1인당 조례 제. 개정 건수가
대전의회가 3.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세종, 인천 의회도 2건 이상이었습니다.

대구의회는 1.73건,

경북은 1.08건으로 17개 시, 도의회 중 14번째 최하위권입니다. ]

[CG-2/ 지방선거가 있었던 2014년 조례 발의 건수가 0.62건,
의원 1명당 발의한 조례가 한 건도
없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 늘기는 했지만,
순위는 2년 연속 바닥권입니다. ]

반면 보수는 얼마나 받을까요?

[CG-3/ 의원 보수는
전국 광역의회가 똑같이 책정되 의정활동비
연간 1,800만 원에다 월정수당을 합한 겁니다.

지난해 기준,
서울이 1인당 연간 6,2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경북은 5,272만 원 12번째입니다.

전북은 조례 발의 건수로는 경북의 배가 훨씬
넘지만 보수는 5천만 원이 채 안 돼
일은 많이 하고 보수는 가장 적게 받았습니다.]

경북의원들의 올해 보수는
지난해보다 오른 1인당 5,359만 원으로
정해진 최고 한도액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업무추진비로
의장은 연간 5,040만 원, 부의장은 2,520만 원,
상임위원장은 1,560만 원을 추가로 받고
일부는 여비와 경조사비도 따로 받습니다.

모두 합치면 경북도의장은 1억 원 이상을 받고
부의장은 8천만 원 가까이 받습니다.

적지 않은 세금을 받고 있는 만큼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체면을 차리고는 있는지
의원 스스로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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