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정치 이념'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생활 원리'이기도 합니다.
데모크라시의 데모는 민중을 의미하고,
관심사를 토론해서 결정하는,
사회구성원이 주인이라는 생활 원리입니다.
사드가 필요한 지, 어디에 배치할 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이해당사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아직 태어나지 않은 후손 조차도
이땅에 살아야 하고, 그래서 사드 문제의
당사자인 것입니다.
성주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 외부세력이라는
경찰청장과 주요 공직자들의 발언은
민주주의의 근본에 따져보지 않은 생각입니다.
국가적 안위가 달린 문제를 성주 군민 아니면
논의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7월20일 mbc 뉴스 대행진, 알파시티 동화와
북대구 한신더휴 제공으로 먼저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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