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부 세력 개입, 폭력 행위 등 문제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는 쟁점들이 부각되자,
사드배치 반대 투쟁위원회는 앞으로
평화적인 방법으로만 반대 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
정영길 공동위원장,
"내일(21일) 서울역 집회 가 보십시요.
성주사람들이 어떻게 집회할 것인지.
외부인이라든지 지역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자율적으로 질서 유지를 할 겁니다." 라며
비폭력 저항정신을 보여주겠다고 했어요.
네--
꼬투리 잡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공연히 빌미를 줄 필요는 없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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