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어제
시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K2 공군기지와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영천시는 전투기 소음과 땅값 하락,
군사시설보호구역 과다, 경마공원 영향,
주민 반대 여론 등을 들어
공항 유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국제공항급의 대규모 공항이 영천에 건립된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조건부 찬성 의견도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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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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