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늘 오전부터
성주 사드 배치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벌이면서 여야간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과
춘천 김진태 의원은
사드 배치는 국가안보상 필요한 조치이며
전자파 등 우려되는 피해는 과장됐다며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은
사드 배치로 한반도 군비경쟁과
중국,러시아와 갈등을 유발함은 물론
중국의 경제보복 등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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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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