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결정을 설명하기 위해
오늘 성주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의 항의속에 6시간 반 만인
오후 6시쯤 성주군청을 나와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황 총리는 앞서 미니버스에서
주민 대표 5명과 협의를 하는 자리에서
"사드배치에 대해 심사숙고해
논의를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장관 등
총리 일행은 사드배치 결정을 설명하기 위해
오늘 오전 11시쯤 성주군청을 방문했지만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