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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사드 배치 상반된 입장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7-13 10:59:54 조회수 0

사드의 성주 배치가 확정된 가운데
성주 지역구의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사드 배치를
시,도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어야 하고,
성주가 한반도 방어의 최적지임을
전 국민이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기자회견문에는 대구경북 새누리당 의원 20명과 무소속 홍의락 의원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승민,추경호,백승주,김부겸 의원은
빠졌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국방부와 군, 주한미군이
군사적으로 최적의 입지를 찾아내고,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입지를 찾으면
그 결정에 따라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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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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