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17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어제 폐막했는데요.
올해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즉 딤프
10주년을 맞은 해인만큼
폐막식에 임하는 주최측 인사들의 자세와
표정이 여느 해와는 달랐다고 해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
"딤프가 10년 동안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10년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화 시키는 것이 과제 아니겠습니까?" 하면서 새로운 10년을 위해서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한다고 말했어요.
네---
시작이 반이라 했는데 지난 10년 많은 성과를
거뒀으니 이제는 10년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의 각오를 다져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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