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담:투데이]류규하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7/11)

입력 2016-07-11 16:35:26 조회수 1

◀TITLE▶ 7/11 방송용

대구시의회가 최근 제 7대 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신임 의장을 뽑았습니다.

3선의 류규하 의원이 선출됐는데요.

이슈 앤 피플 오늘은
대구시의회 류규하 신임 의장을 만나봅니다.


1. 먼저 시민들에게 당선 소감, 그리고
앞으로 2년 동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회를 이끌어나갈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규하 의장]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 의회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250만 대구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
그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 중심,
그리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중심,
이 3가지를 핵심으로 보다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2. 지금 대구시에는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요, 특히 최근에 영남권신공항 무산과 맞물려
대구공항 확장, K-2 이전 등 이런 현안들을 두고 여론이 분분합니다.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는 이 문제들을 어떻게 접근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인지?

[류규하 의장]

"정부의 영남권신공항 백지화로 지역민들의 상실감이 너무 큽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에서는 신공항 용역 결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후속 대책을 시정부와 함께 강력히 촉구할 계획입니다. 시의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관련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3. 지방분권 관련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방분권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이 대구고,
현재는 지방분권 개헌 운동이 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어떻게, 결과가 진행될 것인지 전망을 하고, 또 의회 차원에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류규하 의장]

"그간 우리 대구시의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특히 분권 특위를 구성해서 지방분권 촉구 결의문도 채택했고, 다양한 지방분권 활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도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관련 단체와 연대해서 지방분권 개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분권개헌의 경우는 타 시도의 의회, 지방의회와 연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네, 그것도 고려를 해볼 생각입니다."


4. 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서
현재의 교황식 선출 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류규하 의장]

"그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대구시의회에서는 의원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황식 선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 등록제 선출방식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등록제 방식은 후보의 비전과 정책 경쟁을 공론화하고 후보 난립을 방지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의원들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위법이라는 일부 견해도 있고,
교황식 선출방식과 등록제 선출방식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도 듣고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류규하 의장]

"집행부와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할 것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도 충실히 하겠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활발하게 실시해서 시정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특위와 소위원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서 현안을 해결할 생각입니다."


(네 오늘 말씀하신 것,
대시민 약속이라고 듣겠습니다.

후반기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