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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들어 가장 더워 선상 낚시로 피서!

조동진 기자 입력 2016-07-09 19:11:11 조회수 1

◀ANC▶
사흘째 폭염주의보에 이어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칠곡이 36.1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대구도 33.9도를 기록하는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무더위 속에서 안동댐 상류에는
선상 낚시를 하거나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댐 상류의 한 선착장에
수십대의 모터보트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낚시대회를 하루 앞두고 강태공들이
선박을 점검하고 출항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점검이 끝나면 목이 좋은 지점을 찾아
낚싯대를 내리고 강태공의 여유에 빠져 듭니다.

한달에 두세번 열리는 대회때마다
전국에서 백여명의 강태공이 몰려 선상낚시를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 내립니다.

◀INT▶ 최교선/안동시 용상동
"토요일 일요일마다 나오는데요. 한번씩
나올때 마다 보트에 대한 스피드를 느끼고
낚시에 대한 낚시를 잡으면서 일주일 동안
느꼈던 스트레스를 확 풀고 나갑니다."

이들이 주로 잡는 고기는 베스,
운좋으면 쏘가리같은 토종고기도 걷어 올립니다.

먹기 보다는 잡는 재미를 즐기는
스포츠 피싱에 대회까지 열리다 보니
지역경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INT▶남영호 수운담당/
안동호수운관리사무소
"안동호는 아시아에서 베스(낚시) 메카로
정평이 나있고 연간 25회 정도 베스대회를
함으로써 오는 인원들이 간접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직장 동료들끼리 안동호를 찾아
모터모트나 수상오토바이로 물위를 달리면
보는 사람들까지 더위를 잊게해 줍니다.

◀INT▶ 최상국/안동시 신안동
" 직원들하고 야유회를 주진교로 오니까
물도 맑고 경치도 좋고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폭염을 이기는 저마다의 방법이 있지만
드넓은 호수위를 달리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하루 해는 짧기만 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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