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수도권 규제를 풀기 위한 움직임이
정치권에서 전개되고 있어
지방을 떠받치고 있는 마지막 빗장마저
풀리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 지역 국회의원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 뭡니까요
새누리당 대구 달서갑의 곽대훈 의원,
"국회의원이 돼서 서울생활 해보니까
대구 식당들은 파리 날리는데,
서울은 식당 어디를 가더라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디다." 이러면서, 식당만해도
수도권과 지방의 모습이 이렇게 다른데
수도권 규제마저 풀리면 큰일난다며
온몸으로 막겠다고 했어요.
네! 3선 구청장 출신으로 바닥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아실테니,다른 의원들과 힘을 합쳐서
수도권 규제완화가 안되도록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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