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으로 내정됐던
부구욱 영산대 총장이 자진사퇴했습니다.
사실 부구욱 총장은 1992년 판사 시절에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에 유죄 판결을 내린
배석 판사였습니다.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이미 수사기관이 조작한 시국사건이란
대법원 판결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이 될 뻔 했던
부구욱 총장은 자기 딸을 월급총장으로 있던
영산대에 자문변호사로 스스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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