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벼 재해보험 가입 급증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7-06 17:35:34 조회수 1

◀ANC▶
올해 벼 재해보험 가입이 급증했습니다.

기상이변이 잇따르면서 관심이 높아진데다
피해가 없으면 보험료의 60~70%를 돌려주는
무사고 환급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됐기
때문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8ha 넘게 벼 농사를 짓는 김영호씨는
올해 벼 재해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보험료 192만원 중 자부담은 26만원.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지원했습니다.

◀INT▶ 김영호/벼 재해보험 가입 농민
"날씨 변동이 지금까지는 좋았는데 앞으로는
들쑥날쑥 많이 심할지 싶어서. 그냥 약주
한 잔 안 먹는 셈 치고..."

[C/G]경북의 경우 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은
만 6,500여 ha로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C/G]전국 가입 면적은 24만 6천여 ha로
79% 포인트 증가했고,
가입 농가는 10만 6천여 가구로 95%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기상이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심이
높아진데다, 특히 농작물 피해가 없으면
농가가 낸 보험료의 60~70%를 되돌려주는
'무사고 환급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된
덕분입니다.

◀INT▶ 박정남 상무/의성 안계농협
"농가 소득이 줄어들고 있고, 재해에 대한
위험을 갖고 있으면서도 보험을 못 들었는데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제도가 있으니까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금은
4천여 농가에 360억 원입니다.

이른 여름 탓에 메뚜기 떼가 출현했고
일요일에는 1호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U)기상이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심을 달래주는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