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어제 환경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김해공항 확장은 소음피해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금도 김해공항은 소음문제로
하루 7시간을 비행하지 못하는데,
김해공항이 확장되면 소음피해 권역이
더 많이 늘어나 24시간 공항 운영이
더욱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활주로 아래쪽 거주지와
주변 주거시설 등의 소음피해 영향이
제대로 분석되지 않았다며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소음피해권역과
피해 예상 가구 조사,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 등을
환경부가 양심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