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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초의회마다 남은 2년을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한창입니다.
일부 시군은 5-6명의 후보가
난립하는가 하면 전현직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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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의장 선거 개표가 치러지고 있는
영주시의회.
당초 선거일인 지난 24일 임시회에서
두 후보간 줄다리기 협상이 자정을 넘기면서
파행돼, 사흘 뒤 다시 열린 겁니다.
당시 지지 의원수가 7:7 동수로 알려지면서
4선의 강정구 의원은 '다선 우선원칙'을
2선 김현익 의원은 '민주주의 원칙'을 내세워
서로 후보직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전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분위기입니다.
◀SYN▶영주시의회 관계자
(모 관변단체) 회장이 다른 의원한테 "장윤석 의원의 뜻이다"라는 것을 비췄대요, 확실하게..
최종 개표결과 8 대 6로 김현익 의원이
당선됐지만 이어 부의장은 반대측 의원들이
퇴장한 채 선출되면서, 향후 의정운영의 난관을 예고했습니다.
◀INT▶김현익 영주시의장
약간의 갈등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의원들과 토론, 대화하고 갈등의 골을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번주에서 늦게는 다음주까지
시군 의회의 의장단 선출은 이어집니다.
상주와 문경은 각각 5명,
청송은 4명이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 이후 당 결집력이 약해진
문경의 경우, 소속 의원의 절반 이상이 나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안동시의회는 표면적으로
4- 5명의 후보자가 거론되고 있지만,
특정인물의 국회의원 낙점설이 떠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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