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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공항 용역 결과 수용 거부

금교신 기자 입력 2016-06-27 19:14:22 조회수 1

◀ANC▶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난
영남권 신공항 용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못박았습니다.

여] 용역 결과에 대해
시·도는 물론 국회 검증단까지 꾸려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신공항 대책 간담회는
박근혜 정부의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10년을 끌어온 영남권 신공항의 입지 결정이
최악의 정치적 선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INT▶최백영(분권운동 시민연합 상임의장)
이 정부는 영남을 버렸습니다.대구경북의 꿈과
희망을 짓밟았습니다.

정부 스스로도 수차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난데에는
지난 1년간 대구경북지역이 보여줬던
무관심도 한 몫 했다면서 자성의 목소리도
터져나왔습니다.

◀INT▶이준열(남부권 신공항 시도민 유치위
여기 계신분들이 3분의 1만 참석했어도 과연
정부가 신공항을 김해로 했겠느냐?

참석자들은 정부의 신공항 용역 결과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부하기로 하고
김해공항 확장이 가능하다고 결론낸 이유와
제 2 관문공항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을 정부가 하도록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검증단은
물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나서서
정부 용역 과정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정부가 바뀌고 용역기관이 바뀌면서 이번 용역에서는 (김해가)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선 우리 나름대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검증해서 시도민들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를 위해 대구경북미래발전 범시도민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S/U]영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여론 주도층이 모인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공항이 발표되기 전까지 지역이 단 한번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 더 아쉬운
대목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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