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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래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무인항공기 드론,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한데요.
지적 조사에도 드론이 활용되기 시작했는데
사람이 한달 걸릴 일을
하루만에 해낸다고 합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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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의 한 마을에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지상 70미터 창공을 날아 다닙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마을 지적도를 정확하게 다시 그리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상공에서 7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은 뒤
기존 지적도와 겹쳐 비교해보면
지형, 지물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INT▶김경호 차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기존의 항공사진을 가지고 현장 확인을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드론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한꺼번에 넓은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사람이 직접 측량하면 한 달 정도 걸릴 면적을
드론으로는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S-U)"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형이나 지물에
관한 정보를 조사할 때도 드론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의 땅을 무단으로 점용해 쓰고 있는
실태를 조사하는데 드론 촬영이 효과적입니다.
고속도로 터를 주민들이 침범해 사용하는
실태를 드론으로 찍었더니, 한눈에 드러납니다.
앞으로는 병충해 지역과 농산물 분포도
작성에도 드론이 활용될 계획입니다.
◀INT▶손승국 본부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재선충병이나 병충해 지역,농산물 분포 현황을
드론으로 촬영해서 지적도에 중첩시킴으로써
면적,위치,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지적도를
많이 쓰고 있는데 국토교통부가
2030년까지 전 국토를 재조사해
디지털 지적도를 만들기로 하면서
드론의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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