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수산자원연구소는
독도 새우로 알려진 물렁가시 붉은새우
10만 마리를 생산해
울릉도 연안에 처음으로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된 새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잡힌 성숙한 암컷 새우를 구입해
연구소에서 직접 부화해 사육한 것으로
몸길이 1.5∼2.5㎝의 건강한 종묘입니다.
동해안의 대표 고급 새우류인
물렁가시 붉은새우는 수심 60∼650미터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한해성 갑각류로
울릉도, 독도 근해 청정해역에 서식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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