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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대구경제 영향 크지 않을듯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6-25 17:10:39 조회수 0

대구시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대구상공회의소와 분석해본 결과 대구경제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의
대 영국 수출액은 5천 6백만 달러,
수입은 2천 7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입액의 0.76%에 불과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영국과 유럽연합뿐 아니라 신흥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위축에 따른 수출감소 등으로
실물경제에 약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보고
영국과 교역하는 지역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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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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