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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공항 백지화 반발..대규모 집회 열려

도성진 기자 입력 2016-06-25 19:23:50 조회수 1

◀ANC▶
남부권 신공항이 백지화로 결론난 뒤
지역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항의 집회가 열려
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는 지방을 버렸다"

신공항 백지화에 반발해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격앙된 목소리였습니다.

◀SYN▶강주열 위원장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
"현 정부, 공약을 하고 정말 저희들은 원칙과
신뢰, 약속의 현 정부를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정부와 똑같은 아픔을 주고
있습니다."

성난 민심을 의식한 듯 엇갈린 반응을 보였던 지역 국회의원들도 대거 참가하고,
수 백명의 밀양시민도 합류해
정부의 이번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대의를 무시한채 정략적 결정으로
영남권 주민들을 무시했지만
정부는 사과 한마디 없다며
백지화 과정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SYN▶김형기 상임대표/지방분권 운동본부
"지방이 죽어야 나라가 사는가? 정녕 지방이
죽어야 나라가 사는가?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이제 우리의 정당한 목소리를 내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진정한 국가 백년대계인 신공항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합니다."

정부의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하고
불투명한 입지선정 과정에 대한 공식 설명과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 등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모레는 대구·경북 시도지사와 교육감,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대표 간담회도 열려
범시도민 결의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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