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학생 1인당 평균 24만 4천원으로
1년전보다 0.6% 늘었습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이 82%,
중학생 71.4%, 고등학생 56.5%로
1년전보다 평균 1%포인트 올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사교육비는 1.7%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사교육특별관리구역을 집중관리하고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낮은 학교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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