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정부의 신공항 결정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사기극'이다,에서부터 박근혜 정부가 한
'최고의 결정'이다까지 평가는 다양합니다.
분명한 것은 정치가 '껌'은 아니라는 겁니다.
필요할 때 단물을 빨고, 목적을 이루면
뱄는 바로 그 '껌'말입니다.
신공항을 무산시킨 전임 대통령을 욕하고,
다시 공약해 표를 모아 대통령이 되고,
하지만 반값 등록금과 경제민주화처럼
신공항은 다른 핵심공약과 폐기처분
됐습니다.
대통령을 최측근이라는 최경환 의원은 오늘
서울에서'최적의 대안'이라며 서운해 말라고
했고,대통령이 큰 선물을 줄 것이라고 선거때
공약팔아 표 긁기 하던 조원진 의원 같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MBC 뉴스 대행진, 동화주택,동창주택 제공으로
국내외 주요 뉴스 먼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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