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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입지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을 제외한 영남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남부권 신공항추진위원회가 정치외풍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하게 입지 선정을 하라며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여]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전제로 한
부산시의 상생방안도 여론 호도행위라며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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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약속한 대로 6월 중에 신공항 입지를 반드시 발표하라! 발표하라!발표하라!
발표하라!""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가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신공항 입지선정 발표가 임박하면서
정치권을 등에 업은 부산시의 도를 넘은
정치공세에 자칫 신공항 건설이 무산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SYN▶김경환 경남대표/남부권신공항추진위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논리에 휘둘려
지난 정부의 백지화 전철을 밟거나 연기 혹은 어정쩡한 발표를 한다면 더 큰 지역갈등과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것이며 이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건의드립니다."
지금까지 차분하게 유치활동을 해오던
영남권 4개 시·도 대표들은 작심한 듯
부산시와 정치권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특히,부산시장이 제안한
신공항 국비예산 12조원 가운데 6조원 가량을 가덕도 공항 건설에 사용하고
나머지 예산은 대구 K2 기지 이전과
대구·경북 공항 건설 등에 투입하자는
상생방안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YN▶류재용 경북본부장/
남부권신공항추진위
"공정하고 객관적인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입지 결정 및 발표시까지 가덕도 유치를
전제로 한 일체의 상생방안 제시 등을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정치논리와 지역갈등 우려로 신공항이 무산된
지난 정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부산시의 가덕도 신공항 유치 공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공항 입지발표는 빠르면 23일이나 24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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