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두산을 잡고
길었던 홈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어제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김기태의 호투와 7회 터진
박해민의 역전 결승타와 이승엽의 2점 홈런,
박한이의 동점홈런과 쐐기포에 힘입어
두산을 5대 2로 잡고 이번 주
첫승을 거뒀습니다.
5할 승률에는 아직 승보다 패가
6경기 더 많은 삼성은 오늘 저녁 두산을 상대로
시즌 30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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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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