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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을 유치하려는 경북 시.군의
공동 투자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본사는 서울에 두더라도
공장만은 경북으로 유치하자는 전략 아래,
특히 경북북부가 수도권과
가깝다는 점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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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호텔 회의장이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로 가득합니다.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데
시.군별로 주어진 발표시간은 단 7분.
◀INT▶고윤환 문경시장
"폐광지원금이 연리 1.75%로 57억원까지
지원이 되는 아주 투자에 유리한.."
파격적인 땅 값에
높은 고용보조금이 잇따라 제시되자,
설명회장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INT▶신공명/'임플란트 소재' 개발업체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기업을 하고 싶다.
처음에는 충청북도나 다른 지역도 좀 봤었는데
경상북도 쪽이 (부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
했던 점이.."
업체들은 수도권 밖에 새 공장 부지를
많이 찾았습니다.
보통 서울과 인접한 충청권이
우선 검토 대상인데, 다양한 인센티브로
기업들 마음을 돌려세우는 게 관건입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남부와 1시간 반 거리인
경북북부의 접근성이 새삼 주목을 받았습니다.
◀INT▶정병윤 경제부지사/경상북도
"도청이 이전한 안동지역만 해도 수도권에서
수원에서 1시간 반이면 충분히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실을 충분히 홍보도 하고.."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16개 시.군과
경북개발공사가 참여해, 구미의 '탄소소재',
영주의 '자동차 베어링' 등 41개 특화 단지와
연계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철도와 고속도로 개통이 잇따라 예정된
경북북부의 수도권 접근성이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만큼, 이를 바탕에 둔
새로운 기업유치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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