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유력한 후보였던 장대진 현 의장이
그제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는
불출마를 선언했다는데요.

과열, 혼탁의 분열이 우려되고
의장단 선거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어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그 진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지 뭡니까?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이번 선거가 중앙정치권 차원으로 비화되는 등 갈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현직의장으로서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라며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노라고 했어요.

하하하하 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건 그런 뻔한 얘기가
아니라 중앙당의 지시를 받은 건 아닌지,
그런 진짜 이유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