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축산농가에서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상청이
이번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해
가축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면서,
축사 지붕에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지하수를 흘리는 장치를 갖추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축 사료는 일주일분 정도씩 구입해
변질된 것을 먹이지 않도록 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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