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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초 통폐합은 행복학교 성공 뒤집는 꼴"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6-11 15:24:01 조회수 0

정의당 대구시당은 성명을 내고
유가초등학교를 통폐합하기로 한
대구시교육청 결정은 성공적인 행복학교 사업을 스스로 뒤집는 꼴이라며 소규모 학교를 위한
방안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폐교위기의 유가초등학교가
2012년 행복학교 지정 이후 우수한 교육시설로 거듭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교육부의 일방적인 통폐합 정책에
시·도교육청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마다 1,2개 학교를 통폐합하려는 것은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한 결정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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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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