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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우레탄 트랙 학교 공개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6-10 09:44:44 조회수 0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학교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용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금까지 조사한 78개 학교 가운데 42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넘었고,
경북에서는 95개 학교 가운데 62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기준치를 넘은 학교들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우레탄 트랙 사용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전체 학교 조사가 끝나는대로
교육부와 함께 예산을 마련해 우레탄 트랙을
걷어내거나 교체하는 등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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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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