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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숲교육' 활성화를 모색하는 행사가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산림이 가장 넓고
울창한 숲이 많은 만큼
'유아숲 체험'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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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숲을 떠나 진짜 숲 속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나뭇가지를 이용하면 매미와 잠자리, 애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만들 수 있습니다.
◀INT▶김민준/유치원 어린이(하단)
"나뭇가지로 나비를 만들었어요"
숲을 찾으면 어른들도 신이 납니다.
'메타세콰이어 열매'가 팔찌로 변하고
통나무를 이용해 오색팔찌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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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는 우리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잖
아요. 그죠?"
전국에서 모인 3천여 명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숲 속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숲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스탠덥)특히 요즘 아이들은 주로 콘크리트
건물에 갇혀 생활하기 때문에 숲체험과
숲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인데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 등 천혜의 자원을 가진
경북은 '유아숲 교육'의 최적지입니다.
포항과 의성 칠곡 등 도내 5곳에서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고
안동과 문경, 청송에 숲 체험원을 추가 조성해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INT▶황형우/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하단)
"숲에서 노는 아이들이 비록 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기회는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절대 입
지 않습니다. 이게 우리 숲의 장점입니다"
경상북도는 또 산림치유단지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 복합단지를 지역 곳곳에 조성해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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