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대표적 친박 인사인
홍기택 전 KDB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수 십 조 국민세금만 탕진한
대우조선해양, STX 구조조정 실패가
최경환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등 '친박실세들의
'관치'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 전 산업은행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업-해운업 구조조정은
당국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했다면서
당국이 말로 지시했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는 압력을 받았다"며
이들 정책의 실패는 고스란히 청와대와
정부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폭로는 무엇보다 홍 전 산업은행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불리는
서강대 인맥의 하나로 대통령직인수위원으로
활동한 그의 전력 때문에 충격이 더 큽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개인 주장에 대해
특별히 언급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대행진, 동화주택과 동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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