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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전문가 진단을 통해
집중보도하고 있는 영남권 신공항 기획시리즈.
오늘은 활주로 2개를 짓겠다는 밀양과
활주로 1개를 운용하겠다는
부산 가덕도의 효율성을 비교 분석해 봅니다.
대구,경북,울산,경남 등 4개 시도는
우리나라 제 2의 관문공항을,
부산은 김해공항의 보완재 성격의 공항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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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천 340만명의 영남권에는
국가산업단지의 42%가 몰려있습니다.
단순한 여객 수송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영남 경제권을 위해서도 공항은
필수적입니다.
공항성격도 이미 포화상태인 인천공항을
보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항공물류 수송이 가능한
국가 제 2 관문공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안전성과 확장가능성이 보장되는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어야 된다"
CG]2014년 기준 영남권 항공화물 수출입량을
보면 대구와 경북이 9만 천여톤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하고 있고
울산과 경남까지 합치면 82%에 이릅니다.
부산은 고작 18%에 그쳤을 뿐입니다.
영남권 항공화물의 96%는 인천공항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CG]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대구 등 4개 시도는
국제기준인 3.8km이상의 활주로 2개를
만드는 밀양이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산은 김해공항을 그대로 두고
가덕도에 1개의 활주로를 만들어 김해공항의
보완재로 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부산 신항과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항공화물 가운데 선박과 항공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0.5%에 불과하고
그나마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영남지역 항공화물 수요의 대부분과
여객수요의 2/3 이상이 몰려있는
대구.경북,울산,경남 4개 시도의 당연한 요구에
가덕도외에는 안된다는 부산의 주장이
지역 이기주의로 비쳐지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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