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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번의 강풍으로
특히 농업시설 피해가 컸었는데요.
이제 정부지원 대상 지역이 확정됐습니다.
20개 시.군이 피해를 본 경북에서는
18개 시.군이 국비를 받아 복구할수 있게
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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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피해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 단위의 피해면적이 50ha가 넘거나
피해금액이 3억원 이상인 지자체입니다.
이에 못 미치더라도
이들 시.군과 행정구역 경계가 닿아 있으면
역시 지원대상입니다.
경북에서는 봉화에 16억여원의 피해가 났고
성주 7억여원, 영양 6억여원, 영주 5억여원,
김천,상주 각각 4억여원, 포항,울진도
3억원을 넘겨 모두 8개 시.군이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이들 지역과 인접한 경주,안동 등 10개 시.군도
국비지원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청도.칠곡.울릉은 피해가 없었으며
경산과 군위는 기준을 넘지도,
인접해 있지도 않아 국비지원에 빠졌습니다.
18개 시.군의 복구비는 모두 27억여원.
이가운데 국비가 70%, 나머지 30%를
도와 시.군이 반반씩 부담합니다.
시.군별로 보면 봉화가 4억여원의 국비를 받아
가장 많고 성주가 다음으로 2억여원,
영양,영주,김천 등의 순입니다.
국비를 못 받는 경산과 군위는 복구비를 모두
지방비로 내기로 해 농가로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9개 시.도가
융자와 지방비 포함, 총 274억여원의 복구비를 받게 됐습니다.
강원도가 제일 많고 다음이 경북인데
이 둘의 복구비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
강풍피해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주까지는 복구비가 피해농가에게 지급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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