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건설에 건설사들이 사업성 부족으로
입찰을 포기했는데도 국토교통부가
같은 조건으로 공사입찰을 재공고했습니다.
입찰참가 적격자인 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은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석재가 필요한데,
공항 인근의 가두봉은 절취해도 강도가 약하고,
육지에서 공급하면 수백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 사업성이 없다며 입찰을 포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토부는 같은 조건으로
오는 14일까지 입찰 적격심사를 위한
사전심사 신청을 받아
8월에 입찰참가 적격자를 선정하고
12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기로 해
2020년 개항을 목표로 한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예정대로 될 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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