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량 두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칠곡나들목 부근에서
춘천에서 대구로 가는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만 1살 남자 어린이가 숨졌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0시 반쯤에는
대구시 동구 미대동 백안삼거리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전깃줄 작업중인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탑승함에 있던
인부 45살 김모 씨가 크게 다치고
버스운전자와 승객 등 9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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