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영남권 신공항 '평가항목 가중치'가 관건

금교신 기자 입력 2016-06-04 16:28:23 조회수 1

◀ANC▶
영남권 신공항 입지 최종 용역 결과 발표가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가운데
입지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공항 최종 입지는 무엇보다
평가 항목별 가중치가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쟁점을 분석했습니다.
◀END▶

◀VCR▶
신공항 입지 발표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용역기관인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인ADPi가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ADPi는 평가 항목별 배점과
분석의 틀을 공개했습니다.

CG] 취재 결과 ADPi 관계자는
항목별 가중치는 기존의 해외 공항 건설 사례를
참고해 결정할 예정이고
내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다시 말해 영남권 신공항이 갖는 성격과
주변 여건을 고려하되 국제적으로 많이 통용된
입지 조건을 대입해 점수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국제적 인증 범위안에서
입지결정을 해야 후폭풍을 줄이고
탈락지역의 수용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가장 첨예한 부분이 바로
공항의 안전성입니다.

국제 기준에 따라 크게 비행절차설계와
충돌위험도,전파영역평가 등 세가지가 포함된
'항공학적 검토'를 할 경우
밀양이 월등하다는 것이
대구,부산,울산,경남 등
4개 시도의 입장입니다.

부산 가덕도와 달리 주변 산의 절토량도 적고
김해공항과 공역이 겹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산은 '항공학적 검토'는 기존 공항의
장애물을 평가하는 기준이라는 논리를 대면서
바다위로 드나드는 가덕도가 안전하다고
주장합니다.

또다른 평가 항목별로는
물리적 접근성과 건설비, 환경훼손 부분은
객관적으로 밀양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음이나 민원을 포함한 시행 용이성,
운행 시간 등은 가덕도가 장점입니다.

S/U]결국 평가 항목별 가중치가 최종 입지를
결정할 전망이지만 정부는 또 다른 논란을
낳는다면서 항목별 가중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