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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로스쿨 자체조사 "청탁 증거 없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6-03 17:41:31 조회수 0

경북대학교가 로스쿨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두 달 가까이 자체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청탁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없고,
면접 점수가 특별히 높거나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청탁 의혹 당사자인
검사출신 변호사가 로스쿨 교수에게
아들의 지원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의도적 청탁의 증거가 없었고
청탁이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볼만한
증거도 없다며 최근 내사종결한 경찰과
같은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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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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