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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평가, 재수생·자연계 늘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6-02 09:44:59 조회수 0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모의평가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모의평가에는 모두 60만 천여 명이 응시해
지난 해 6월보다 2만명 가량 감소했는데,
고등학교 재학생은 52만 5천여 명으로
2만 천여 명 줄었고,
재수생은 7만 6천여 명으로 2천명 가량
늘었습니다.

자연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을
선택한 학생은 23만여 명으로
만 7천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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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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