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난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고 해서
죽음은 평등하다고들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온갖 종류의 죽음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늘진 곳에서 박한 대우를 받으며
묵묵히 일해온 사람들 일색입니다.
삶이 평등하지 않았듯이, 이들의 죽음도
평등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픔과 슬픔으로
다가 옵니다.
MBC 뉴스 대행진,
동하주택과 동창주택 제공으로
국내외 주요 뉴스부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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