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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군 함정 대구함 진수식

금교신 기자 입력 2016-06-02 17:57:59 조회수 1

◀ANC▶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는 해군 함정 가운데
호위함급은 광역 시·도의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요.

이런 전통에 따라 대구 이름을 붙인
해군 함정의 진수식이
경남 거제에서 열렸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SYN▶천정수 소장(해군 기획관리본부장)
함종 호위함, 함명 대구함, 선체번호 818
위와 같이 명명함 2016년 6월 2일 해군참모총장
대장 정호섭

해군의 공식적인 함명 선포로
'대구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해군 호위함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2천 800톤급 규모에 길이만 122미터에 이르고
승조원 120여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함포와 각종 전술 레이더, 대함 유도탄과
대잠 유도탄 등을 갖춰 적 함정은 물론
육상시설까지 직접 타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해군 전투함으로는 최초로
전기식과 기계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엔진을 장착해 연료절감은 물론 소음도 줄어
적에게 들키지 않고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INT▶윤인상 부장(대우조선해양 설계담당)
전기모터로 구동시킬 경우에는 함내에서 함외로
전달되는 소음이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이번에 진수식을 한 대구함은
지난 1994년 10월, 3천 200톤급 호위함인
대구함이 퇴역한 뒤 22년만에
다시 대구의 이름을 달고 부활한 군함입니다.

여성이 배의 진수줄을 끊는 관례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의 부인인
이정원씨가 직접 진수를 시켜 대구함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SYN▶권영진 대구시장
위용넘치는 대구함이 해치고 나갈 바닷길은
대구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S/U]진수식을 한 대구함은 내년 연말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거친 뒤
2018년 6월 실전배치돼 동해를 누비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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