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합니다.
소방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급대원 820명,구급차 125대,
아이스 조끼 등을 확보하고
지난 달 20일부터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홀로 사는 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폭염관련 환자가 발생되면
119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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