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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공항 적자 비상

김철승 기자 입력 2016-05-31 16:59:00 조회수 1

◀ANC▶
한 달 전쯤 포항공항에 여객기가 재취항했지만 탑승률이 예상보다 저조합니다.

노선을 계속 유지해야하는 지를 두고
찬반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147인승
대한항공 여객기가 재취항한 포항 공항,

한달 가까이 하루 2차례 왕복 운항한 결과
평균 탑승률이 39%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취항 전 45%에 비해서도 6%포인트
낮고 손익 분기점인 70%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손실보전금 4억 원을 확보한 포항시는
현 상태라면 4-5개월 안에 예산이
바닥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노선 유지에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정휘 /포항경실련 집행위원장
"포항공항이 잘 된다고 한다면 어느 포항시민이
반대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무한대로 퍼붓기식의 구색 맞추기식의 이런 공항 운영은 참 곤란하지 않겠나"

하지만 상당수는 예산을 지원하더라도
노선을 유지하자는 쪽입니다

◀INT▶ 허상호/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앞으로 53만 시민이나 또는 미래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공항이 정상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기관은 공항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G)대한항공은 인터넷 예약시
10에서 30% 요금을 인하해 KTX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항공사는 주차요금을 무료로 했으며
포항시는 곳곳에 현수막을 걸어
공항이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 유치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을
바꾸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신강수/포항시교통행정과 팀장
"외국 관광객과 더불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향후에 김포노선이 안정화된다면
제주 노선을 조기에 개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U)한 달 가까이 된 포항공항 여객기 재취항의
탑승률은 우려할만한 수준,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저가 항공의 운항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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