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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금뱃지 계속 달고 싶으면 열심히 뛰어야..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5-31 17:08:01 조회수 0

20대 국회 임기가 어제부터 시작됨에 따라
대구경북의 당선인 25명도 어제부터 신분이
당선인에서 국회의원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번 20대 국회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구경북은 일당 독점 구조가
깨진 상태여서 의원들이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열심히 지역을 위해 뛸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해요.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서울)
"여든 야든, 보수든 진보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다음 선거에서 이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정한 지역의 일꾼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요구가 이번 선거에서 그대로 드러
났기 때문입니다." 이러면서 4년 뒤에 다시
당선되려면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일단 금뱃지를 달고 나면 끝이었던 시절은
이제 지나갔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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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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